[앵커] 국민의힘은 이준석 후보를 향한 단일화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이준석 후보는가능성0%라고 일축했는데, 민주당은 명분 없는 단일화 시도라고 비판했습니다.

[리포트] 국민의힘은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를 향해.

브레인시티 앤네이처 미래도

/사진=뉴시스 /사진=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대선을 8일 앞둔 26일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와의 단일화가능성이 0%라고 잘라 말했다.

그러나 국민의힘에서는 단일화의 전제조건을 제시해 달라며 기대를 버리지 않고 있다.

[앵커] 이렇게 김문수 후보 측이 적극적이지만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가능성은 0%"라고 딱 잘라 말했습니다.

당원들에게도 반드시 완주하겠다는 문자를 보냈습니다.

<앵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단일화를 위해서 자신이 사퇴할가능성은 0%라고 못을 박았습니다.

김 후보 사퇴가 유일한 단일화 방법이라며, 자신으로 단일화해야만 대선에서 이길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TK 제외 전 지역 이재명 당선가능성전망 높아60대, 70대 이상은 김문수 당선에 무게 실어개혁신당 지지·무당층도 ‘이재명 당선’ 관측 우세 6·3 대선이 막판으로 치달으며 보수 지지세가 결집하는 움직임이 보이지만 ‘이재명 대세론’은 유지되는 모양새다.

전체 응답자의 과반이 이재명 후보가 당선될 것으로 전망한 반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30%대 후반.

대선 후보가 거듭 단일화에 못을 박고 나서자 국민의힘 내부에서 ‘자강론’ 목소리가 점차 커지고 있다.

이 후보는 “단일화가능성은 0%” “김문수 후보가 사퇴하라”며 단일화 논의 자체를 거부하고 있다.

단일화 데드라인은 사전투표 전날인 28일로 거론되지만.

능력과 경험'을 중요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정책과 공약'이 27.

6%, 후보의 당선가능성이 4.

성별로는 여성 응답자의 경우 '능력과 경력(36.

0%)'을, 남성 응답자는 '정책과 공약(28.

전,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특별한 유세 일정을 잡지 않고 토론회와 방송 출연 등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단일화와 관련해선 "가능성0%"라며 재차 일축했지만, 국민의힘의 '구애'와 더불어민주당의 '견제'는 계속됐습니다.